선진당 압승.대전 5석 충남 8석 유력
선진당 압승.대전 5석 충남 8석 유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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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 중구, 충남 천안갑,을 경합중...

자유선진당이 18대총선에서  대전 5석,충남 8석이 유력하면서  과거 자민련에 이어 충청도를 대표하는 당이 탄생 되면서 원내 제3당으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가 주도해 지난 2월 창당해 전국 정당을 기치로 출범했지만 이총재가 지역구를 예산 홍성으로, 심 대표는 공주 연기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정치실험에서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에서 동구 (임영호)유력, 중구(권선택) , 서구을 (이재선), 유성 (이상민) 대덕 (김창수) 등이 당선이 유력된다.

충남지역에서 천안을 (박상돈,)이 혼전중이고,아산 (이명수), 예산 홍성 (이회창), 당진 (김낙성), 보령 서천 (류근찬), 서산 태안 (변웅전),부여 청양 (이진삼), 공주 연기 (심대평) 등이 당선이 유력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중앙당으로 부터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패배해 앞으로 정국운영에서 주도권잡기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야 한는 형국이다.

한편 충청 도민들의 선진당 선택은 지역을 대변해줄 정당으로 지역당을 선택한 만큼 향후 이들 당선자들의 향보가 지역 발전을 원하는 민심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지 주목된다.

이밖에 대전지역은 대덕은 김창수 후보가 한나라당 이창섭 후보와 경합중이고,충남 논산 금산 계룡 이인제후보, 천안갑 한나라당 전용학 후보와 민주당 양승조 후보,천안을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와 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경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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