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설명회 개최
대전시에서는 역세권 주변의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동구 삼성, 소제, 신안, 정동 일원 887,000㎡의 낙후지역을 뉴타운식 개발을 통한 원도심활성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2008.4.16일 14:00부터 계룡공고(한길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2006.12.29일 자로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사업)로 지정하고, 2007.8.2일자로 촉진계획수립 용역를 착수한바 있으며, 국제공모전, 국제심포지엄, 대학생 작품공모전 등을 통한 아이디어와 동서관통도로로 훼손된 서광장의 회복문제, 대동천의 생태하천화 및 철도로 단절된 동서간의 도시공간의 연결, 대형 보행광장 마련, 고속,시외버스 등 환승센터 조성, 대전역사 구상(안), 호텔, 소규모 컨벤션센타, 명품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잘 어우러진 세계수준의 명품단지로 조성할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금번 기본구상(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통하여 해당 주민의 의견과 전문가, 공청회 등을 통한 충분한 여론을 수렴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말까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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