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 당협위원장 3곳 공모 마쳐
한국당 대전, 당협위원장 3곳 공모 마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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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을 양홍규, 조성천...유성갑 박성효, 유성을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 당협위원장 3곳의 공모가 지난 6일 마감됐다.

(시계방향) 박성효 전 시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조성천 변호사, 양홍규 변호사

한국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서구을은 양홍규 변호사(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와 조성천 변호사 2명이 응모했고, 유성갑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유성을에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응모했다.

이에 공모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서류 심사를 거쳐 심층면접에 들어간다.

이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는 이들 중 적격자 여부를 판단해 최종 임명한다.

앞서 이용구 조강특위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임명식 자리에서 △준법성 △지역현안 이해도 △지방선거 필승전략 △당 기여도 △SNS 활동 성과 △청년 및 여성에 가점 등의 기준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충남지역 2곳 중 천안을은 신진영 단국대 초빙교수와 김원필 전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산을은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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