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이완구, 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15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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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구축 당부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는 제214회 도의회 임시회 개원 전 열린 「의장단‧상임위원장단」간담회에서 도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용찬 혁신정책기획관은 "세종시의 자족능력 강화를 위해 오창‧오송,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해 과학‧생명‧기술의 중심 허브로 육성하고, 환황해경제권을 주도하고자 하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여론형성 및 당위성 논리개발을 위해 충청권 3개 시도를 순회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4. 15(화) 충남이 선도적으로 개최하고, 집약된 의견은 정부에 강력히 건의(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의 슬림화, 예산의 10% 절감, 경제‧교육의 7% 성장 능력을 갖춘 경제성장 등 2008년도 중앙부처 주요 업무계획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그동안 중앙부처 동향 주시 및 도정과 연계하여 시책화 추진을 모색하여 왔으며, 앞으로 중앙부처의 사업별 도정연계 및 접목 추진계획을 구체화 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서해안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구체적인 보상 및 복구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용찬 기획관은 그동안 전문가 회의(3. 26)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3. 27)을 거처 ’08, 4, 1에 특별법에 대한 충청남도 의견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 여론과 道 입장을 전달하는 등 피해주민의 의사가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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