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
이춘희 세종시장,'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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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으로 세종시 = 행정수도 완성에 최선 다하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조치원읍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첫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을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세종정무부시장, 양완식 조치원읍장, 김원식 부의장, 이태환, 서금택, 정준이 의원 등이 참여했다.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은 ▲ 행정수도 완성 ▲ 아이와 여성의 행복 실현 ▲ 따뜻한 복지 구현 ▲ 품격있는 문화도시 ▲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환경 ▲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성과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세종 ▲ 일자리가 있고 활력있는 자족도시 ▲ 소통과 협력으로 일 잘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완식 조치원읍장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지난해 주요성과로 여권사무 개시, 읍·면·동 종합평가 상·하반기 1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생활문화 센터 선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2018년 160,773백만원을 투입 서북부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따뜻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개헌으로 행정수도를 완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더불어 “행안부·과기부 이전 및 국회분원 건립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환 의원, 김원식 부의장

또한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문화거점 마련 및 집객기능 강화를 위해 총 4개 전략사업과 2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싱싱장터 사과·배 2일 유통기간 연장과 라벨값 현실화, 세종시 일자리, 놀이공원 증설. 아파트 관리, 경관 사업 등을 질의 했다.

서금택, 정준이, 박영송 의원

이 시장은 “과일의 유통기간 연장과 라벨값 현실화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 하며, 농립식품부 농촌체험형 놀이시설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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