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유성구,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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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역량강화, 인구정책추진, 자족도시 성장기반 구축 3대 구정전략 제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정방향과 전략과제 및 역점과제를 보고하고, 20명의 민간 정책자문단과 정책제언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진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 공무원들과 민간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22일 오전 실‧단‧소‧원 보고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자치행정국, 다음날인 23일 오전 사회복지국, 오후에는 안전도시국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올 해 3대 구정 전략으로 ▴자치역량 강화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인구정책 추진 ▴자족도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정부 국정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삶의 질 만족도 1위 (비수도권) 등 그동안의 구정 성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작은 도서관 인프라 확충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지역보건의료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12대 전략과제와 67개 역점과제를 중점 논의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선6기 마지막해로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연장선에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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