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2018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25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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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대전 문화예술인 참석해 화합과 소통 다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25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아름다운 그대, 행복한 동행'을 지역 문화예술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인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대신해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이뤘다.

대전문화재단 신년하례회 개최 모습

대전 극단 <휴> 소속의 연극배우 문성필과 봉혜정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 출신의 혼성4인조 아카펠라 그룹 <스크럼블즈>의 축하공연과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영상관람, 떡 자르기,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대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예총과 민예총, 문화원연합회, 문화연대 소속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차세대아티스타, 청춘마이크 등 대전의 문화예술을 빛낼 미래 주역인 청년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해 대전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대전 문화예술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이 분위기를 생산적인 문화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해 대전을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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