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 / 공관 출발 보령 죽도앞 해양수난사고 수습 최선 당부 지시
이완구 지사는 2008. 5. 3(일), 12:40분경 보령시 남포면 죽도 해변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해일로 발생한 해양수난사고를 보고받고, 현장에 급히 달려가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장과 보령시 및 해양경찰 등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사고를 매우 안탑깝게 생각하며 사망 및 실종된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함을 물론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유가족들의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일어난 사고는 보령시 남포면 죽도내 선척장과 500여M 떨어진 인근 갓바위에서 낚시객과 관광객 등 49명이 갑작스런 해일에 휩쓸리면서 7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되었다.
<이완구 지사 활동상황>
15:00 / 공관 출발
16:50 / 보령 죽도현지 도착 지시 당부사항
- 시청, 소방, 해경, 적십자봉사단, 해양구조단(HID 100여명
노고격려 실종자 수색 최선 노력 및 안전사고 유의당부
-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유가족 인적사항 조기파악 연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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