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남다른 효심 표창

고신자(기능8급)씨는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과를 소화하면서도 폐암으로 투병하던 시부와 고혈압과 만성퇴행성관절질환으로 통원치료가 불가피한 시모를 모시고 지극 정성을 다해 주의로부터 효부 공직자로 칭송을 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또,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직무를 임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8명을 선정해 표창한다.
수상자는 회계계약과 김흥남(53세, 기능8급), 여성가족청소년과 박성림(40세, 시설6급), 자원순환과 정부한(45세, 공업7급), 남부소방서 민경애(35세, 소방교), 상수도사업본부 김진희(32세, 기능10급), 보건환경연구원 김동희(41세, 환경연구사), 평생교육문화센터 강선희(41세, 사회복지7급), 차량등록사업소 최인기(40세, 행정6급)씨 등이다.
이들 효행 공무원과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6일 아침 시상식을 갖고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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