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대덕구 신대동 육림연탄공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표는 직접 차량에 연탄을 차량에 옮겨 담고 현장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표는 “힘들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대전에서 연탄의 수요가 넘쳐 걱정이라는데 한편 슬픈 일이다”고 말했다. 이는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 반증이라며 "서민의 애환이 담긴 연탄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대전충남 제2기 정치아카데미축사를 통해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잘살고 편안하게 하는 것” 이라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지난 10월 재보선을 통해서 알았다. 국민을 위하지 않는 정치는 앞으로 사라질 것이다. 국민을 위해 희생과봉사를 하겠다는 분들만 정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창희 시당 위원장은 "요즘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산다"며 수강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바라는 일을 이루라”고 당부했다.
홍문표 도당 위원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련, “한나라당 당론을 정해 충남으로 유치하게 된것도 박근혜 대표의 힘이 있었다”면서 “먼 장래를 위해 결정을 해준 박 대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박 대표가 충청지역에 11번째 왔다. 누구하나 돌아보지 않고 외면하는 충청지역에서 풀뿌리에서 기둥으로 키우기 위해 11번이나 방문했으며 그 결과가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마의 40%를 넘은 것이다”며 한나라당 상승세의 공로를 박대표에게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