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이 10일 저녘 7시30분부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충청하나은행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김형돈 복지인권운동본부장의 사회로, 김영숙 여성위원장의 회원생활문화규범 낭독, 축하영상메시지와 10년사 기념집 소개,
첼리스트 윤혜란와 리소르젠뗀 등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송인준 의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자치연대 모두가 고생을 하고 있지만, 대전시민 1%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금만 관심을 보여도, 조그만 성과가 있어도 열심히 하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자치는 지난 95년 출범 후 '대전을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참된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의 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