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자기 자신부터 통절한 반성한다"
김학원,"자기 자신부터 통절한 반성한다"
  • 김거수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5.1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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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정덕구 중국 직장 관계,김태흡 중국으로 출국 회의 불참

충남 지난 4.9 총선에서 한석도 차지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 자리한 당의원들,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충남의 민심을 어떻게 끌어가야 지역발전에 힘쓸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 불참 반성할 줄 모르는 당협위원장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


이진구 충남도당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정부를 우리가 일으키지 않으면 누가 일으키느냐. 우리가 일으켜야 한다. 한나라당은 충남대전에서부터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좌)강희복(아산) 김무환(부여) 이종건(홍성) 유상곤(서산) 성무용 천안시장

김학원 최고 의원  한나라당의 명예를 갈고 닦아가며 힘쓰는 이완구 지사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당과 대통령이 도와주지 않아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표는 사람이 찍는 것이지 바람이 찍는 것이 아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치더라도 단단하게 조직 관리를 해왔더라면 오늘 이와같은 현실은 나오지 않았으리라. 자기 자신부터 통절한 반성을 하고 있다.



전용학  천안 갑 당협위원장은 반성하고 있다. 죄송스러운 마음 밖에 없다. 본인은 온화한 사람이지만 마음을 이제 독하게 먹었다. 지난 총선에서 후보로 나왔지만 많은 민폐를 끼쳤다. 그 상처가 크다.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모든 공을 돌린다. 힘내자.
김학원의원(부여 청양)
오병주 공주 연기 당협위원장은 충청도 공주 촌놈인데 느리다고 무시한다. 그러나 느리지 않다 박찬호 박세리 모두 충청인이다. 실패를 연습이라 생각하자. 역사의 방향은 이제 우리 충청이다. 열심히 하자.

김병묵 서산 태안 당협위원장은 경희대 총장 했다는 이유로 충남 전략 공천으로 나왔으나 낙선, 본인이 부족해 낙선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19대 총선에 당선돼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겠다.

* 칠갑산 샬례호텔(전경)

이날행사에는 이완구 충남지사,김문규 도의회의장,정진석의원 이진구의원,김학원의원 ,김영갑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오병주 공주 당협위장,  전용학 천안갑 당협위원장,김병묵서산,태안당협위원장, 이훈규아산 당협위원장,성무용 천안시장,강희복 아산시장, 임선규 논산시장 , 유상곤 서산시장,김무한 부여군수, 이종권 홍성군수, 유병기 도의회 부의장,송선규 도의회 부의장,이충재 천안시의회 의장, 정현수 금산군 의회 의장,이기원 아산시 시장 ,강태봉 도의원,강철민,김기영,이은태.백낙구,정종학,정순평,홍성현,이기철,송영철.김성중,조치연,오배근,황화성,이선자,최의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천안을 김호연 당협위원장, 홍문표의원은 국회의정 활동 관계,정덕구 당진군 당협위원장은 중국직장 문제로,김태흡 보령,서천 당협위원장은 이날 중국으로 출국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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