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지원단 운영
대전동구,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지원단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2.04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 위해 10월 말까지 영세기업 5300여 곳 방문

대전 동구(한현택)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혼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지원단을 운영, 관내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선다.

지원단은 10월 말까지 관내 30인 미만 근로자 고용기업 총 5300여 곳을 찾아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 1명당 최대 월 1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대전동구청사

아울러 신규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구직 희망자와의 매칭도 병행한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상인들이 일자리안정자금 등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한 현장의견을 행정안전부, 대전시 등과 공유하며 필요한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며, “일자리안정자금 기업지원단이 이러한 사항을 널리 알려 많은 사업주 분들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