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상 화백 미술관 추진위, 시민 5만명 서명서 전달
이종상 화백 미술관 추진위, 시민 5만명 서명서 전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5.15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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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관 대전광역의장이 이종상 미술관추진위원 (왼쪽 이종태 KBS부장, 장정민 유승기업대표, 김영관의장, 박성일 한의원장, 노형호 KBS부장)에게 대전시민 5만 명 서명서를 전달받고 있다.

장정민(유승기업사 대표) 추진위원장은 15일 이종상 미술관건립 시민 5만 명의 서명을 받은 문서를 김영관 대전광역시의장에게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상(70) 화백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교수, 박물관장 등을 역임한 한국화단의 거목이다. 5000원권 지폐의 율곡 이이를 도안했으며 '독도', '고구려 벽화' 시리즈, 루브르 박물관에 설치됐던 '원형상-마리산' 등의 작품이 잘 알려져 있다.

김영관의장은 “국제적인 일랑 이종상 미술관이 우리지역에 있다면 문화, 복지, 경제적 논리에서 시민에게 큰 이득이다” 라며 지원과 함께 취진위에게 더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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