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2018 정기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정대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임원 승진자는 총 7명이다. 정대식 신임 사장은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6년만이다.

정대식 사장은 대전 대성고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경영학 복수전공)를 졸업,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학 석사(MBA)와 부동산학 석사(MPSRE)로, 지난 2002년 2월 경영기획실로 입사하여 개발사업 확대, 신규사업 개척, 공공영업 강화, 재무 및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금성백조는 2017 전국 시공능력평가 52위, 1군 건설사로 2017년 매출 6730억원(관계사 포함, 추정치)을 달성하며 중견건설사로서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충남 보령명천 B3 예미지를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보령명천 B1 예미지 2차, 경남 삼천포 예미지(재건축),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등 5개 프로젝트 총 4163세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가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완판 신화를 이어갔고,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100% 조기 계약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애비뉴스완은 브랜드 네이밍부터 개발계획 전반에 걸쳐 정대식 사장이 직접 주도하고 론칭했다.
금성백조는 다가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 예미지(3차)와 대구 연경지구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총 2,525세대를 공급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성공을 거둔 애비뉴스완은 동탄과 대구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형적 성장에 더불어 임직원 복지수준도 높여가고 있다. 금성백조는 2017년 성과에 기반하여, 전년대비 큰폭 상승한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3880만원(현장기준)으로 업계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전 대표기업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내실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18 금성백조 승진인사 명단
㈜금성백조주택
◆사장 정대식
◆이사
건축사업본부 조용주, 이찬우
토목사업본부 안병환
영업본부 김영수
경영지원본부 김상근
◆부장
건축사업본부 김동엽
토목사업본부 최영태
개발사업본부 한용진
㈜금성백조건설
◆이사
영업부 김영중
관리부 김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