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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석환 군수, '충남도청 수부도시의 위상 정립' 최선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 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2.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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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는 8일 인터뷰를 통해 2018년은 “홍주 탄생 천년의 해로 다시 함께 할 천 년을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여기에, "홍주천년 대축제를 개최, 홍주천년 상징조형물을 설치, 홍성이 낳은 역사인물과 특산물을 다큐멘터리로제작, 홍주지명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성읍 북서부 순환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오관구역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건립, 홍성읍, 광천읍, 결성면, 서부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내포신도시 근거리 대형 축사 매입 등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재정건정성 유지 위해 채무 모두 변제, 청사이전기금 매년 50억씩 적립,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인구증가 정책으로 시승격을 도모하고 충남도청 수부도시의 위상 정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이 편안한 건강도시와 누구나 믿고 먹는 생명산업 육성 하는 등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만나 지난 해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1.. 새해 군정에 임하는 각오는 ?

2018년 무술년 새해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고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 5, 6기에서 추진해 왔던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주력하면서 민선7기 홍성군정이 튼튼한 기반 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해 시 승격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홍성발전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신도시와 원도심의 동반성장 방안 마련, 내포신도시 유지관리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념할 생각입니다.

민선 6기 군민과 약속드린 공약사업을 알차게 마무리 하는 한편 홍주지명 사용 천년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 홍성의 메세지를 널리 전하며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을 만드는데 저와 7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올해 홍성군 시책 방향과 중점사업은 ?

2020년까지 시승격 요건이 충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들과 각급기관, 기업체 종사자들의 주민등록 이전을 촉구하고 출산장려금 지급, 한자녀 더 갖기 운동 등 인구증가 정책과 “도청 소재지는 시로 한다 ”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시 승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광역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공공기관 및 대학, 종합병원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하겠으며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용역이 진행중인데 73개 업체에 6,000억원을 투자하여 3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있는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19억원의 채무를 금년 연초까지 상환하여 빚없는 군이 되었으며 이제 청사신축기금을 적립하여 시 승격에 대비하고 군민과 약속드린 홍성사항 장학금도 100억원 조성목표에 104억 3,500만원을 조성하여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의 유기농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토대로 친환경농업 생산조직 및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생산되는 유기농 농축산물은 로컬푸드매장과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유통을 활성화하고 유기농 관광체험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유기 농업 메카로 키워 가겠습니다.

2018년은 홍주이름사용 천년이 되는 해로 천년 홍주의 역사를 재조명하여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새로운 천년을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3. 2018년 홍주지명 천년이 되는 해 추진사업은 ?

2018년은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 이름 사용 천년이 되는 해로 “다시 함께 할 천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군에서는 홍주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운대학교와 함께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인문도시로 선정되어 학생, 공무원, 주민이 함께하는 홍주 천년 인문학 강좌와 홍성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홍주천년 기념사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저명한 교수들과 전문가로 기념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홍주 탄생 천년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의 장이 될 홍주천년 대축제를 개최하고 홍주천년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한편 홍성이 낳은 역사인물과 특산물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전국에 방영하여 홍성을 널리 알리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특화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홍주성 북문을 홍주천년 기념 건축물로 복원하여 조양문, 홍화문과 함께 홍성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조성하겠으며 북측 성곽은 쌓지 않고 안팎이 소통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객 맞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4.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자체의 문제점은 ?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실질적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많은 논의와 진전이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좀 더 창의적인 시책으로 군민 여러분께 혜택을 드려야 하는데 지방재정은 한정되어 있어 정책 선택의 폭이 한계가 있습니다.

1995년 지방자치실현 이후 20년이 흘렀지만 현재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은 여전히 8:2입니다.

도청 이전의 호재 등으로 지방세수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군의 경우도 재정자립도가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에 비해 정부시책에 따른 복지사업 확대 등으로 세출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고 보조금 사업 또한 대부분 용도가 정해져 있는 목적사업입니다.

재정 운용의 폭이 너무 좁고, 급작스런 세출수요 발생시 지방자치 단체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됩니다.

단적인 예로, 구제역·AI 살처분 및 보상비용 또한 100% 지방자치 단체 부담입니다.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된 지방재정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국가차원의 해결책 제시가 그 어느때보다 시급 하다고 생각합니다.

5. 2018년도에 있을 지방선거에 출마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 출마하시는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3선 출마에 대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저는 홍성군 민선 최초 재선군수로 오로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 많은 지지자들로부터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승격과 시청사 건립까지 해야된다는 권고에 따라 재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구 도심의 공동화방지를 위해 추진한 옥암지구 택지개발사업,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역재방죽지구 융복합사업,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시 승격과 청사 신축, 홍주로의 명칭 변경 등 주요과제가 남아 있어 민선 7기에 “결자해지”로 일을 시작해 놓은 제가 일을 마무리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승리하여 홍성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6.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

우리 홍성은 도청이전 6년차를 맞이하여 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해결하고 신도시와 원도심, 민과 관, 도시 지역과 농촌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한농연 선정 농정발전 대상 수상

대한민국 도전 한국인 대상, 한국생활자치대상, 지역사회복지 혁신 대상, 대한민국환경봉사대상, 자치단체장공약평가 A등급 등 58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55건이 선정되어 5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홍성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루었기에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와 7백여 공직자 모두는‘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온 지난 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도청 수부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며 무술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복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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