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후변화대응 범도민 간담회 개최
충남도, 기후변화대응 범도민 간담회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5.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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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9일 오후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150여명(기후변화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환경관련 시민단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푸른 충남21 추진협의회, 충남에너지 시민연대, 천안 녹색소비자연대, 32사단,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7개 환경관련 민간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석해 △화력발전소 CO₂배출 3% 감축 △공동주택 CO₂배출 10% 감축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적시 대응체제를 준비키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충남도는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 날, 이 지사는 기후변화 전문가 15명(이민호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 최경식 환경관리공단 지구환경팀장, 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위원 등)에 대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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