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푸른 충남21 추진협의회, 충남에너지 시민연대, 천안 녹색소비자연대, 32사단,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현대제철 당진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7개 환경관련 민간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석해 △화력발전소 CO₂배출 3% 감축 △공동주택 CO₂배출 10% 감축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적시 대응체제를 준비키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충남도는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 날, 이 지사는 기후변화 전문가 15명(이민호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 최경식 환경관리공단 지구환경팀장, 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위원 등)에 대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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