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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전시장-박성효, 근소한 차이 선두허태정·이상민·박영순 초박빙 경쟁...정당 지지도 민주당 47.7%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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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굿모닝충청, 대전뉴스, 시티저널 등 4개 인터넷 언론매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대전시장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했다. 정당별 시장 후보에 대한 공천 룰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전시장 후보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여론의 향배를 가늠하고자 조사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시계방향) 박성효, 허태정, 이상민, 박영순, 정국교, 남충희, 육동일, 김윤기, 정용기.
여야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올해 6월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9명의 후보 중 누가 대전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를 묻는 ‘여야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성효 前 대전시장이 19.8%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허태정 유성구청장 13.1%,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 12.5%, 박영순 청와대 행정관이 11.0%로, 3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을 보이며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밖에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이 6.3%,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 5.3%, 육동일 충남대교수 5.2%,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4.5%, 정국교 더불어민주당 청년기업인육성특별위원장 2.3%, 기타 후보 0.8%라고 응답했다. ‘적합 후보 없음’은 5.5%, ‘잘 모른다’는 응답도 13.7%에 달했다.

 5개구 지역별 적합도 조사

박성효 前 시장의 경우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구 24,6%, 서구 22.4%, 대덕구 17.4%, 유성구 16.7%, 동구 15.8%로 중구와 서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에서 2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구 14.4%, 동구 8,0%, 대덕구 7.0%, 중구 6.2% 순이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유성구 15.0%, 중구 14,7%, 서구12.7%, 대덕구 9.1%, 동구 8.7%의 응답률을 보였다. 박영순 청와대 행정관은 구청장 등 출마전력이 있는 대덕구가 1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 13.1%, 서구 11.2%, 동구 10.5%, 유성구 7.0%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적합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19.6%로 허태정 유성구청장(17.2%), 박영순 청와대행정관(17.1%)과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정국교 2.9%, 적합후보 없음 16.5%, 잘 모름 21.0%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성효 前 대전시장이 28.4%로, 정용기 국회의원(11.0%)과 육동일 충남대 교수(7.0%)를 큰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적합 후보 없음(36.2%)과 잘 모르겠다(12.7%)라는 응답도 4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4.7%이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 77.9%, ‘가급적 투표할 것’ 15.9%로 응답자의 93,8%가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반면 ‘별로 투표의향 없음’은 2.9%, ‘전혀 투표의향 없음’ 1.6%, ‘모름·무응답’ 1.7%로 집계됐다.

후보자 선택 기준

6·13 지방선거 후보자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치적 경험·배경’(26.8%), ‘인물’(26.2%), ‘소속 정당’(17.2%)이 중요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정책·공약’ 12.5%, 도덕성 10.7%, ‘기타’ 3.3%, ‘잘 모름’ 3.3%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 조사

응답자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이 47.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자유한국당(23.5%), 바른미래당(8.5%), 정의당(5.0%), 민주평화당(1.6%), 기타 정당(1.7%), 없음 8.2%, 모름·무응답 3.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론조사기관 (주)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으로, 표집방법은 무선 5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과 유선 5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을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이며 응답률은 4.8%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18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김용우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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