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대덕구 많은 변화 일어날 것
박희진,대덕구 많은 변화 일어날 것
  • 김거수,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6.01 16:0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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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노력들이 금년부터는 가시화<br>대덕구 살아나고 있다!

대전시의회 교육사회위원으로 "그동안 소외받은 대덕구를 살려라! 는 어려운 과제를 조용하게 의정활동을 보여준 그는 그간의 노력들이 금년부터는 가시화 될 것 이라며 소외당한 대덕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희진 시의원은 주요의정활동을 대덕구내 학교 시설 개선 교육복지 프로젝트(지역의 5개 학교 지정해 연간 2억씩 5년간 45억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 프로젝트) 시행,현재 대덕구 고등학교 건립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 박희진 (한, 대덕1 ) 시의원

박 의원은 이어 대덕구 복지정책에도 노력한 결과  읍내동 장애인 복지관 건립과 법1.2동과 중리동에 거주하고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을 박성효 시장과 함께 추진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함으로 해서 현재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 대전시의회 교육사회위원 박희진 시의원과의 인터뷰

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저 없이 교사위를 선택했다는 박희진 의원, 시의원으로서의 2년간의 발자취와 그가 꿈꾸는 대덕구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의원으로 2년 동안 일하면서 대덕구를 위해 어떤 일에 주력해왔는지?

▶   대덕구의 재정 자립도나 자주도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그 때문에 사업 건수나 예산 범위도 좁았던 것이 사실이다.

교사위 의원으로서 교육청이나 환경국, 교육과 관련된 동․서 교육 격차 부분 혹은 시설 뿐 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여러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지역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나뿐만이 아니라 구청장을 포함한 구의원이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학교 시설 개선
-법동초 체육관 건립, 도서실 신설 -대화중 체육관 건립 -동도초 구 시설 전면 리모델링
-교육복지 프로젝트(지역의 5개 학교 지정해 연간 2억씩 5년간 45억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 프로젝트) 시행 -대덕구 고등학교 건립 계획 중

◈  복지
-읍내동 장애인 복지관 건립 -무지개프로젝트 사업 추진: 대덕구 중 가장 소외계층이 살고 있는 법 1,2 동에 박시장이 중점을 두고 있는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함. 현재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

▲ 대덕구 소외론이 한창 문제시 됐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해결 방안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

▶  대덕구가 대덕구내에서 대전시로 편입하게 되면서부터 소외론이 거론됐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구나 시의원들, 구청장,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그러한 이미지가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생각하며 또 그간의 노력들이 금년부터는 가시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사업계획에 대덕구 개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대덕구 많은 변화 일어날 것이다.

▲ 대전지하철 현장방문 박희진(한, 대덕1)시의원

◈ 대덕구 구체적인 개발 계획안
-송촌 체육공원 착공 -대덕체육관 착공 -구 충남방직 부지에 아파트 조성 공사 착공 준비 중
-오종, 대화 주변 리모델링 사업 가시화 -중구, 대덕이 연결하는 도로 시설 확충 등

▲ 시의회에서 교사위 선택한 이유는?

▶ 교사위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했다.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의 복지 환경 개선에 힘써왔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 교사위 현장방문하는 박희진 시의원


▲ 2년 동안의 의정 생활 중 아쉬운 점 있었다면?

▶ 의원들의 발언이 집행부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집행부에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적극적인 반영이 이루어져야 하며 각종 사안에 대한 의회의 브리핑이 이루어져야 한다. 실제 효과적인 사업을 만들어가야 한다.

▶  환경처리 시설 MBT 시스템 도입에 대해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현재 설치운영하고 있는 선진국의 견학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않고 있다. 연구해야 한다.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현장방문 박희진(한,대덕1)시의원



▲ 앞으로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인지?

▶ 시의원으로서 서민의 발이 되고 손이 되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지역 개발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적극 관련해 참여할 것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우리 지역이 열악한 부분이 많다. 그런 시설들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또 그런 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것은 시의원뿐 만 아니라 구청장, 구의원들 모두가 힘을 합해 이루어 내야 하는 숙명이며 또 과제라고 생각한다.

▲ 시의원으로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 의원들이 잘하면 잘했다 칭찬해주시고 격려해달라.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

▲ 조례안 주요내용

▶  안 제6조의2중 휴양림 시설사용료를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50’으로 확대하고, 안 제6조의2 제4호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시설사용료를 감경 대상에 추가함.

이는, 사회봉사자 독립유공자와 차상위 계층 사회봉사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내용이며 시와 관련된 유료 시설에 대해 할인율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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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 2008-06-02 16:08:01
참으로 오랫만에 멋진글을 읽습니다. 먼저 훌륭하게 의정생활을 하고있는 박희진 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안주할수는 없습니다. 더욱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대덕구는 정말 소외되었던 지역이고 너무나 많은 부분이 소월합니다. 화이팅해부싶시요,,,,,

금영윤 2008-06-02 16:56:41
대덕구민은 아니지만 열심히 의정활동하시는 박희진님께 힘을 드립니다
!!!

구민입니다. 2008-06-02 18:16:43
구민을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용기잃치마시고 더욱 노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