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대전시의원, 여성중심 정치지형 개선 촉구
최선희 대전시의원, 여성중심 정치지형 개선 촉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2.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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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정치현실...“여성의 정치참여로 개선 가능할 것”

최선희 대전시의원(비례, 한국당)이 여성중심 정치지형 개선을 위해 촉구하고 나섰다.

최선희 대전시의회 의원(우측)

최 의원은 28일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신년 행사에서 “선거 시즌을 전후해 발생하는 작금의 부조리한 정치현실은 남성 중심의 정치지형에 의해 파생된다”면서“여성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만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여성중심, 양성평등을 주장하지만 대부분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공천제의 적극적인 실시 등 실질적인 여성중심으로의 정치지형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가하는 등 최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비례대표를 벗어나 대덕구 2선거구(비래동, 송촌동, 중리동)로 출마해 재선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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