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의 노동자·여성,사회적 약자 위한 정치 해나가고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2일 이근하 정의당 충남도당 아산시위원장이 아산시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1995년 지방선거 이후 충남지역에서는 진보정당이 기초·광역 의원이나 자치단체장 당선자를 낸 적이 없다.
따라서 고향인 아산 배방 지역 시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낸 이 위원장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이 곳에서 내가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 진보정당에 계속 남아 활동했고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고향의 노동자·여성,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나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 충남도당에서는 이 위원장 외에 길태호(금산 군의원), 김후제·조정상(서산시의원), 신현웅(서산시장) 등 다섯 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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