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산 청장 '탈당문제 중앙당과 협의 후'
가기산 청장 '탈당문제 중앙당과 협의 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1.14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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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후 통합신당 합류'는 오보, 지적

가기산 청장은 "일부에서 보도된 탈당 후 통합신당에 합류키로 했다는 내용은 오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현역 구청장과 시의원은 최근 ‘함께 움직인다’는데 의견을 모으기로 했지만 탈당 등은 김학원 대표와 논의 후 결정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자민련 중앙당에서는 자민련 당적을 가지고 24일 발기인 대회와 준비위에 참여하고 내년 1월 창당할 시점에 통합을 결의하면 자연적으로 당적이 정리된다는 입장이다. 또 국민중심당은 당적을 깨끗하게 무소속 신분으로 새출발하자는 입장이다.

김학원 자민련 대표는 16일 오전 9시 30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대전·충남북 지구당위원장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학원 대표가 중심당과의 통합 협의과정과 자민련의 향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김대표의 대전방문 이후, 이인제 김낙성 의원의 탈당문제와 가기산 대전 서구청장, 김성기 중구청장, 안중기 대전시의원의 거취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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