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덕 주민과 “1박2일”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덕 주민과 “1박2일”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3.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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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박2일 허태정 in 대덕’ 행보 … 미호동 두메마을서 1박도

허태정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원도심 프로젝트 ‘1박2일! 허태정 in 대덕- 봄, 대덕구에 부는 행복바람’을 통해 현장에서 대덕주민들을 직접 만난다.

대덕구에 한 발짝 더 들어가 지역민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1박을 하며 지역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대전 동서간 균형발전 방안을 찾겠다는 행보다.

지난 2일 허태정 in 중구 허태정 예비후보가 게스트하우스 하늘정원에서 숙박자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우선 허태정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대청호 길을 걸으며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만나고, 이어 오후 2시에는 한남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대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학업, 취업, 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7시 30분에는 대청호 인근 대덕구 미호동 두메마을 농촌체험마을에서 가족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들과 함께 ‘대덕을 말하다, 대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덕구에 대한 이야기, 대전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앞서 허태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1박2일! 허태정 in 중구’를 통해 원도심 문화예술가, 청년사회적기업인 등을 만나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 등을 경청한 뒤 대흥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하늘정원’에서 1박을 하며 대전을 찾은 청년들과 대전에 대해 대화를 한 바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제안된 이야기들은 앞으로 나올 정책발표회를 위해 다듬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달 13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대전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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