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沈 총리카드 국민 대통합 축
정몽준, 沈 총리카드 국민 대통합 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6.18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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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속담 공동의 직업(거국내각)은 적(야당)을 동지로 만든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대전시당을 방문  보수 대연합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지만 국민 대통합의 축에서 심대평 총리 카드는  좋은 것 같다고 지지발언을 했다.

▲ 정몽준최고 한기온 서구 갑 위원장 영접

한나라당의 대표최고위원 출마에 앞서 18일 오후 대전시 당사를 방문하고 대전지역 기자 간담회 에서 “심대평 대표는 도지사 네번하며 경륜을 많이 쌓았다면서  충남 대전을 대표한다기 보다 대한민국의 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그런 의미에서 “현 정국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보수대연합인데, 이것도 국정을 풀어가는 데 좋은 방법중 하나다. 보수대연합이 저는 국민통합의 큰 틀에서 추진되면 더 좋지 않나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기자들과 일문일답


정 최고위원은   ‘거국내각’을 했으면 좋겠다. 대전충남에서 한나라당이 총선 참패를 당한 이후 지지율 상승을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질문에 “실질적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했으면 한다”면서 “정당이나 이런 것을 구별하지 말고 다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좌)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한기온 서구갑 당협위원장

지금 이명박 정부는 국민이 5년간 일하라고 뽑아준 정부이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가 잘 되는 것은 대한민국 발전위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이총재도 그 생각있기에 대통령 만난 것으로 안다. 앞으로 새로운 팀을 짤 때 이회창 총재와 이명박 대통령이 필요하면 서로 상의하고 전화하면서 이 지역의 주민들이나 정치인들이 현 정부에 대해 참여한다는 의식을 갖게 하는게 중요하다. 서양 속담에 공동의 직업(거국내각)은 적(야당)을 동지로 만든다는 표현이 있다”고 말했다.

▲ 정몽준최고 대전시청 방문 박성효시장 예방

정 최고위원은 거친파도와 바람은 유능한 선장을 탄생시킨다며 6선의 경륜을 갖춘 자신을 지지를 당부하고 대전시청을 방문 박성효 시장을 예방 충청권 현안에 대한 지원 약속과 주요 당직자들과 만찬후 귀경 했다.

정 최고위원은 22일 출마선언과 23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한나라당은 오는 19일 최고위원 후보등록을 공고, 24일 후보등록 접수, 7월 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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