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사람 대전으로”
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사람 대전으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3.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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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책발표..임기 4년 내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대전사람 대전으로’이라는 기조 아래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충희 예비후보

이날 정책발표에서 남 후보는 대전의 대학 졸업자들이 외지로 취업하는 현상을 지적하면서 "대전지역에 가고싶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유출을 막겠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기술창업 촉진, 중견.강소기업 육성,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 현장컨설팅 도입, 국내외 대기업 투자유치 등을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내세웠다.

기술창업 촉진은 4차산업혁명에 맞는 고도기술에 걸맞는 기업을 매년 100개 창업을 탄생시켜 벤처 생존률을 높인다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12000여 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는 대전에 석사 이상 26000여 명이나 되는데 이런 도시가 세계적으로 없다면서 이 과학기술자들이 창업에 성공하도록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중견.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의 질 제고, 네트워킹 촉진 정책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남 후보는 원도심을 국제적 신도시로 구성해 국내외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청년갑부 프로젝트를 실시해 생활 밀착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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