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시당!
통합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후보 선병렬 동구 지역위원장은 2008년 6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시당 5층 회의실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최병욱 시당위원장, 당원들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 자 회 견 전 문-
2010’지방선거승리, 다시 집권하는 2012’를 향하여 선병렬이 먼저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6.22 시당위원장 출마에 임하는 선병렬의 마음
당원동지 여러분! 대전 시민 여러분!
저는 6.22 대전시당 대의원대회에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출마합니다.
우리 통합민주당은 다시 창당하는 마음으로 7.6전당대회를 맞이해야 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 왔지만 7.6전당대회를 통해서야 비로소 당원들이 하나 되고 나아가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국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출범 4달이 되어 가지만 이명박 정부는 우리 사회의 난국을 스스로 자초하면서 그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촛불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명박 아웃을 외치며 초 여름밤을 연일 밝히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으로서 우리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에 정권을 내주게 된 과정을 돌이켜보면 촛불을 밝혀든 국민들께 정말로 죄송 하다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사과와 반성을 넘어 우리 통합민주당이 다시 국민과 더불어 우리 민주세력의 약속이었던 통합의 새나라, 중산층과 서민이 잘 사는 나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꿈을 향하여 함께 나아가는 그날을 하루속히 이루어내야 합니다.
7.6 전당대회를 통하여 원칙과 화합으로 당력을 결집하고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며 정책적 대안으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되찾아 올 승리의 지도부를 선출해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도부의 노력에 더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당원들의 역할입니다. 당이 무엇을 해 줄까하는 기대에 앞서 내가 당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당원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당원의 의무는 앞장서서 실천하고 권리는 서로 나누는 열린 마음을갖고 7.6전당대회장에 모입시다.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당원 여러분을 무릎 꿇고 섬기고 당원 여러분께 마음으로 복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시당은 정당의 허리와 같은 조직입니다. 시당을 통하여 모든 당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시당이 정치공동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당원들이 신이 나서 모이고 주민들에게 고개 숙이고 봉사하는 시당이 되어야 합니다. 시당이 지역과 중앙정치와의 가교, 정치와 생활의 소통자, 지방자치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겠습니다.
1. 무엇보다도 2010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2. 소통과 화합의 리더쉽으로 하나 되는 시당을 만들겠습니다.
3. “자치와 정치”포럼을 창설하여 지방자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정책대안을 생산하겠습니다.
4. 시당을 항상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5. 당원들의 자율적인 모임을 활성화하여 시당이 생활정치의 장이 되 도록 하겠습니다.
2008. 6. 20
통합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후보 선 병 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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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