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 가져
천안개방교도소(소장 박희수)는 21일 필리핀 공안대학 대표단 28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번 참관은 시대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교정행정 발전사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정행정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한편 국가 간 교정시스템의 긍정적 교류를 위하여 실시됐다.
필리핀 대표단은 개방교도소 현황설명과 수용거실, 공장동 작업현장, 만남의 집 등 구 내외 시설을 둘러보고, 깨끗한 환경과 선진화된 수용자 처우프로그램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28명의 대표단은 청사 참관을 마지막으로 “수용자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환경에 감탄했다” 며 대한민국 교정행정모습에 놀라움을 전했다.
이번 참관을 통해 양국의 우호협력은 물론 대한민국의 교정교화 프로그 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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