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맞춤형 산업용지 170개 기업 신청
대덕특구 맞춤형 산업용지 170개 기업 신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6.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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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가는 3.3㎡당 130만-150만원으로 잠정 추산

대전시(시장 박성효)는 23일 대덕특구 1단계 산업용지 사전모집 수요조사에서 대기업 7개를 비롯한 170개 기업이 산업용지 사전모집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신성.방현.죽동 등 3개 지구에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공급하는 이번 모집의 신청기업 소재지는 ▲대전 148개 ▲7개 시.도(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등) 22개이며 신청면적은 계획면적인 49만2천㎡의 395%인 194만5천619㎡, 업종별로는 ▲제조업 80개(47.1%) ▲정보통신 23 ▲기계장비 14 ▲연구개발 10 등이다.이번 사전수요자 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 간 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실시했다.

대전시는 사전모집 수요조사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모집공고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초 산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는 3.3㎡당 130만-150만원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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