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홍 부의장(한나라당. 대덕3선거구)이 23일 후반기 의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 부의장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대전시가 경쟁력을 갖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후반기 대전시의회 의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첨단 과학기술특구가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 ' 지난번 자기 부상열차 시범도시 선정의 실패를 거울삼아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대형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과 함께 하는, 연구하는 의회,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약속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약으로 첫째 월요일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비회기중 각 상임위별 사업현장 방문 에 대한 재정 지원 등 공약 밝혔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