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예비후보, "천안함 46용사 그에 맞는 예우해야"
복기왕 예비후보, "천안함 46용사 그에 맞는 예우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24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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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그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인 23일 천안 태조산공원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8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헌화하는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좌)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사에 참여한 복 예비후보는 천안함 46 용사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천안함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묵념했다.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묵념(우)

복 예비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제2연평해전 용사와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피격 전사자 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기 위해 저를 포함해 여·야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국가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크기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그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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