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촛불시민혁명'이 만들어낸 '국민개헌안'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개헌안은 혹독한 맹추위 속에 촛불을 들고 ‘이게 나라냐’를 외치며 분노했던 국민들께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던 약속으로서 대한민국 개혁 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겼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자치와 분권의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중앙과 지방정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 미래에 희망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창출에 아산에서,충남에서 최전선에서 앞장섰다면서 지방분권시대에는 자치단체의 권한이 확대되고, 복지, 일자리, 교육, 교통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정책을 적극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아산시를 지방분권 시대의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시장의 책임도 커지고, 청렴과 소통은 자치분권시대의 기본이 될 것이며, 개헌안에 담긴 생명과 안전 등 국민 기본권 확대, 직접민주주의 강화 등은 따뜻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가치이자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대선기간 여야를 막론하고 6월 개헌을 약속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분권시대로 나아가려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꼭 제 때 개헌이 이뤄져야 하며, 여야 모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주길 기대하면서,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