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승재 의원은 2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주문했다.
우종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닻을 올렸던 제7대 서산시의회의 임기가 3개월 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에도 변함없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장은순, 김기욱 의원을 선임했다. 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의원 임설빈 의원 등 5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2018년도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는 6.13 지방선거에 따라 9 ~10월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이후 30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서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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