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재미있는 해설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대전문화재단, “재미있는 해설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3.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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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시연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 참가 모집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의 특강 및 시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악기장 시연 (북메우기)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은 대전무형문화재를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보유자의 특강 및 시연, 체험활동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대전전통나래관(소제동)에서는 기능보유자를 만나볼 수 있다. 9-나호 국화주, 11호 단청장, 12호 악기장(북메우기), 16호 초고장 종목을 운영하며 보유자의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이 마련돼 있다.

단청장 시연 모습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에서는 예능보유자를 만나볼 수 있다. 시설 방문뿐만 아니라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인이상의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전화 또는 전수시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왼쪽)매사냥, (오른쪽) 판소리

한편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시, 문화관광해설사의 대전무형문화재 소개 및 전시해설, 탁본체험 등을 연중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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