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이 (사)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정경뉴스가 공동선정한 제3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박 시장은 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고 시민과 화합하는 지자체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장애인 자활지원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드림 화훼사업단 설립 ▲무지개프로젝트 등 복지시책과 ▲3대 하천 살리기 ▲3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친환경정책과 같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책들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재 박성효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사업 78건 중 충청권 광역경제협의기구 설립운영,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활성화, 컨벤션산업 활성화 등 23건을 완료하고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 U-턴 프로젝트 등 55건을 정상추진 중이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약속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한국언론인협회 관계자는 “전국 50개 언론사 중견언론인들의 뜻을 모아 민선4기 자치단체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박성효시장의 2년간 이룬 성과를 종합해 볼 때 손색이 없는 선정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중인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이행하고 보다 낮은 자세로 더 높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박성효 시장은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2006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수상
▲ 한국언론인 포럼 주관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상 환경경영부문 대상
▲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도시경쟁력평가 미래경쟁력 지수 1위
▲ 2007년 이코노믹리뷰로부터 제1회 대한민국 경제문화대상 지역경제발전 대상을 받기도 했다.
▲ 2008년도 한겨레 이코노미21 주관 제1회 Happy Korea!2008 행복한 도시부문과 일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
▲ 한국정책과학협회와 고려대 거버넌스연구소 주관 ‘08 뉴거버넌스 리더십’ 민관협력부문 메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