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천안갑·더불어민주당)는 8일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중산층 될수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선진국으로 가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이 잘살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회가 변화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서민층을 어려움을 평소 체험한 이 예비후보는 택시운전과 공장을 전전하는가 하면 낙선의 아픔을 겪었던 그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초선이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기필코 ‘큰 일’을 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규희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고 밝혔는데, 자세히 말씀해달라?
미국은 중산층이 몰락해 쇠퇴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만 됐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비정규직을 너무 허용했고 대기업중심의 경제에서 빨리 벗어나야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방성장 할수 있도록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하청단가를 보장해주고, 중소기업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중소기업을 살리고 임금도 대기업 수준으로 늘려가면 자연히 중산층이 튼튼해진다.
-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에 천안시장 차출설도 나오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중앙당에서 판단할 문제다. 국회의원 1석을 더 얻는게 중요한지 시장당선이 중요한지를 판단할 것이다. 나는 국회의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세계주택축전을 개최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천안을 전국 각처에서 견학을 오는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주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이다. 각 나라 대사관으로 하여금 집을 짓도록 하면 세계주택이 모아질 것이고 전국에서 어마어마한 사람이 몰려올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천안독립기념관 인근에 자연사 박물관 등을 만들어 즐기기도 하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하나가 되어 배우고 즐길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규희 예비후보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진정성이다. 민주화운동에도 몸을 담았는데 민주화 유공자신청을 하지 않았다. 보상금을 받자고 학생운동의 진정성이 훼손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때문이었다. 자존심은 지키고 싶다.
-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반드시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국회의원이나,장관,시장이 식당에 들어가면 모든 사람이 벌떡 일어난다. 그리고 악수가 끝날때까지 앉지도 않는다. 나는 결코 일어서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의식변화의 전도사 역할을 할것이고 부조리가 없도록 노력 할것이다.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이 되고싶다.
예을들어 “대통령이 작은것부터 실천 한다면 그에따라 장관이 뒤따를 것이고, 그러면 연쇄적으로 하부조직에서도 실천하므로써 사회가 변할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