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셋째부터 100만 원 지원"
송대윤, "셋째부터 100만 원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0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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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 50만원에 구 예산 50만 원 보태

송대윤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셋째 아이 출산부터 100만원 상향지원' 도입을 세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대윤 후보

그는 "현재 둘째 아이는 30만원, 셋째 아이 이상 출산의 경우 50만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셋째 아이 출산부터 구 예산 50만원을 보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유성구에서 둘째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으로 총 270명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며 "셋째아 이상 출산의 경우 3분의 1 수준인 90명에 불과해 예산을 추계해보면 연간 45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 예비후보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과 '70세 이상 어르신 동네주치의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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