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통틀어 최초로 광역단체장 후보로 여성 내세워
자유한국당은 10일 오전 세종시장에 송아영 한국당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송아영 부대변인은 그는 세종 교동초, 조치원 여중을 나온 토박이다. 송 부대변인은 충남여고,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한국영상대 음악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여,야 통틀어 최초로 광역단체장 후보에 여성을 공천한 한국당은 세종시를 끝으로 광역 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다.
송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세종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서 "과거보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50일 먼저 공천을 해서 우리 내부결속을 다지고자 했다"며 "기회를 갖지 못하신 분들은 반발이 있겠지만, 좀 더 멀리 보고, 길게 봐 한 마음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이 전선에 힘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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