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교육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 교육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7.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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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악, 공예, 레크레이션, 역사문화 강사 등 40여명이 함께 출발하는직업 재교육 <문화교육가로서의 나>

오는 7월 16일(수)부터 대전에서 활동하는 교육가를 위한 직업 재교육 <문화교육가로서의 나>가 유성문화원에서 실시된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강사들은 800여명에 이르며 이밖에도 자격증 취득후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교육가들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나, 참여신청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교육가들이 자신의 전공영역외에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교육이나 보수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대답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문화교육가로서의 나>는 사진, 국악, 공예를 비롯하여 레크레이션, 과학, 웃음치료, 북아트,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영역 강사 40명이 참여하여 교육적 효과외에도 다양한 인적자원간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교육가로서의 나>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문화원, 문화센터, 평생교육원과 같은 대전지역 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강좌에서 벗어난 수강생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창의적인 교육 강사가 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문화교육가로서 올바른 교육가 상을 만들기 위한 자기 철학을 만드는 단계부터 자신의 활동기반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 교육기관의 이해, 기획서 작성 및 홍보, 평가 등의 실무교육 및 수강생을 대하는 자세와 말하기 방법 등으로, 김경희 교육학 박사를 비롯하여 전 삼성미술관 연구원인 박선혜 박사 등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www.yuseong.or.kr 전화 042-82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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