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유성 디자인 하는 문화구청장 될 것”
권영진 “유성 디자인 하는 문화구청장 될 것”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15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에 3T(기술·인재·관용성)관점 접목

권영진 자유한국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4대전략과 20개 정책과제를 발표하기에 앞서 ‘유성문화에 스며들다’에 대해 설명했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권 예비후보는 21세기 문화구청장 권영진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인간은 사유체계를 가지고 있고, 사유체계란 인간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정리할 때, 이를 지배하는 일정한 체계를 칭한다”며 “12년간 유성구 3선 의원을 하면서 우리가 사는 유성에 대한 가치 해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21세기의 도시는 기술(Technology), 인재(Talent), 관용성(Tolerance)이라는 3T의 관점에서 기술기반이 높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으며, 관용도가 높은 사회적 분위기를 가진 도시가 발전하는데 유성과 같이 하이테크 산업이 밀집한 지역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세기의 도시는 우리지역 유성과 같이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살기 좋은 도시로 구현될 수 있고, 그곳이 바로 유성이라고”강조 했다.

한편 권영진 후보는 유성구의 숙원사업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위해 노력키로 하고 유성구에 맞는 자치행정과 연계한 교육, 문화, 미래산업 연구와 사업화를 병행한 새로운 모델을 발표 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