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훈부지사, 서울 재팬클럽 일본기업인 초청
채훈부지사, 서울 재팬클럽 일본기업인 초청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7.1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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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투자환경과 투자매물을 판촉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 전개

충남도는 17일 당진 웨딩의 전당 가원에서 서울 재팬클럽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충남의 투자환경과 투자매물을 판촉하는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 채훈부지사,서울 재팬클럽 일본기업인 초청
충청남도 채훈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은 1896년 개도(開道) 이래 최대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면서 “2010년까지 1인당 GRDP 3만불, 수출 6백억불, 무역규모 1천억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제부지사는 또 “기업인들이 신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선봉에 직접 서겠다”면서 외자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피력했다.

▲ 채훈부지사,서울 재팬클럽 일본기업인 초청

충남도에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는 국내 일본 기업인 협회인 서울재팬클럽(SJC)회원을 초청하여 충남도 투자환경을 설명함으로서 투자유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으로 참석한 일본 기업인들은 충남도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당진 현대제철과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청취하는 등 산업현장 시찰도 병행하였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4기 출범 2년만에 투자유치 38조원을 달성하였고, 이는 민선4기는 물론 역대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해내지 못한 최고의 성적으로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현장을 발로 뛰며 직접 투자가를 찾아 나선 결과이다. 특히, 이완구도지사 취임 후 도입한 “오픈 티켓” 제의 실시로 투자유치를 위해 2년간 약 65만km의 해외를 오가며 35억달러의 외자유치 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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