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김대영, 논산2-김형도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16개 선거구 경선결과를 19일 오후 늦게 발표했다.
경선결과에 따르면 충남도의원 계룡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나선 김대영 전 계룡시의원이 57.88%의 득표율을 기록해 42.12%에 그친 조치연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
논산시 제2선거구는 김형도 논산시의장이 55.17%로 44.83%를 기록한 박문화 전 충남도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천안시 제1선거구는 김득용, 2선거구에 한영신, 3선거구는 정병기 후보가 1위를 기록해 공천을 확정했다.
이 밖에 공주시 제1선거구 김동일 전 의원, 홍성군 제1선거구 조승만 후보, 예산군 제2선거구 전병성 후보, 아산시 제1선거구 김영권, 제2선거구 여운영 전 의원, 제3선거구 조철기 전 의원, 제4선거구 안장헌 전 의원, 서산시 제2선거구 김영수 후보, 당진시 제1선거구 홍기후 전 의원, 부여군 제1선거구 김기서 후보, 청양군 김명숙 전 의원이 경선을 통과했다.
한편, 이날 충남도당은 재심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까지 제출한 부분만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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