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태,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김안태,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22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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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창수 전 국회의원,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 참석

김안태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7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안태 예비후보 선거사무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지역위원장, 구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황태부 대전축협 수석이사, 전황 고문 등 민주당의 원로와 전 SR퍼니처 주동호대표, 전 평화라이온스 양종업회장과 대덕구청장에 출마했던 최영관씨,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우옥환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 국회의원이자 현 도시공감연구소 소장인 김창수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수 전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예비후보에 대해 "국회에서 정책비서관으로 근무 했고 최근에 지방자치단체의 비서실장까지 지낸 유능한 인재"라며 "자신이 대덕구청장을 지낸 이 후 12년간 보수에게 빼앗긴 대덕구를 되찾고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다면 김안태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박종래 지역위원장은 김안태예비후보의 책 ‘보물찾기’에 있는 ‘삼부자 곰 잡 듯하다’라는 글을 인용하면서 "대덕구청장으로 입후보한  4명의 후보가 끝까지 공정한 경쟁을 하고 마지막까지 공조를 해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35년 전 다녔던 한남대학교 때부터 맺었던 대덕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생애 첫 아파트였던 선비마을 317동 이야기, 2006년 대덕구청장 선거의 총괄기획,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등 개인의 삶과 정치인으로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덕구청장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경선에 압도적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 후보 이어 "제가 지난 12년의 대덕구에서의 패배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적임자"라며 "1700만의 국민이 무능한 자유한국당 정권을 끝장냈듯이 자신을 후보로 선출해준다면 반드시 승리해 무너졌던 더불어민주당원의 자존심 회복하고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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