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예비후보 경선에서 52.94% 득표로 본선행
관심을 모았던 충남도의원 공주시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동일 예비후보(전 공주시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권리당원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내 경선에서 52.94%를 득표해, 47.06%의 득표율을 보인 박수현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지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해서 본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선에서 패한 박수현 예비후보는 "충남도의원 후보자가 된 김동일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저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김동일 후보자를 비롯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자를 적극 돕겠다”고 밝혀 민주당 ONE-TEAM 운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는 등 도당 관계자들과 당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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