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천안갑 후보 확정, 천안시 발전공약 제시
이규희 천안갑 후보 확정, 천안시 발전공약 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4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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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용연저수지 휴식처 변경 등 공약 밝혀

더불어민주당이 정치1번지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에 이규희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규희 후보는 "일하고 싶은 집념으로 13년을 천안갑의 논밭과 골목길, 그리고 경로당을 누비다보니 천안 시민들께서 드디어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기에 이르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천안시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원도심 초중고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립기념관 인근에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야생화수목원을 유치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역사 교육을,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연과학 교육을, 야생화수목원에서 환경, 생태 교육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천 용연저수지에 제2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천안시민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수도권 전철을 병천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전철을 병천까지 연장하여 수도권 어르신들이 독립기념관, 이동녕 생가, 충무공 김시민 장군 사적지, 유관순 열사 사적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수도권의 어르신들의 독립 정신을 함양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함께 "농촌을 살리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골목 상권을 살려서 경제 민주화와 국토의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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