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 지난4년 의정활동 최다조례 대표 발의와 5분발언 의정 참여도 높아
김원식,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조치원이 세종시 중북부의 상징도시로
6.13 지방선거 세종시의회 의원선거 조치원읍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원식·정준이 경선후보자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7시 조치원 신신웨딩컨벤션 3층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를 만든 민주당이 30만 세종시민 500만 충청인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것이라면서 김원식후보, 정준이 후보 모두 민주당의 참일꾼이고, 자랑스러운 얼굴이라면서 현명하고 탁원한 선택"을 당부했다.
첫 번째로 기호 가번 정준이 후보(60)는 “4년간의 의정백서 만들고 있는데 본인이 최다 조례 대표발의와 5분발언 수많은 의정활동 참여도가 제일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세종시 건설이 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구도심 조치원의 맏며느리로서 조치원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치원의 재생이란 큰 그림 속에 사회, 문화, 교육, 복지 등 어느 것 하나 소흘함 없이 채워져 시민의 행복과 간절한 꿈과 소망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치원 발전은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절호의 기회를 시민에게 안겨 드리기 위해 제앞의 도전과 기회를 외면하거나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큰틀에서는 읍면 원도심과 신도심의 화합으로 이뤄지는 균형발전으로 미래의 희망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주민이 누리는 스마시티 도시재생, 최첨단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는 조치원을 만들고 환경시설 개선지원과 장기적으로 무공해 첨단 산업을 유치해 공업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주변에 산단 관련 소규모업체의 특화거리를 조성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차별 없는 아동 보육, 교사 처우개선,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 유해환경 근절, 희망창업, 일자리 창출, 고층처리 정책 수립, 노후 인생 2모작 설계 지원 등을 해내겠다”고 선언했다.
두번째로 기호 나번 김원식 예비후보(51)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숱한 선택과 결정을 해왔으나, 이제는 당직자 여러분께 공이 넘어 갔다면서 죽림 번암 그리고 조치원 미래가 여러분들의 선택과 결정에 달렸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그는 "우리 모두 민주당이고 우리모두 세종시라는 같은 공간에 있으나 그러나 후보자에 따라 다른 미래를 보게 될것이라 면서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원식은 신의와 약속을 중시하는 사람이고, 토목설계전문가로써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2곳을 건립하였고, 1곳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지역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공원3곳 조성,도시계획도로, 도시가스,주차장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년전 시의원 되고자 약속했던 공약이행을 인정받아 세종시 의원중 유일하게 지난해는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원이 세종시 중북부의 상징도시가 되고, 신도심에 필적할 하는 인구수를 자랑하고 편리한 교통, 깨끗한도로, 아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연서면을 포함한 조치원 지역에 주거 상업지역을 확대해 인구를 증가시키고, 연기군청 부지에 세종시 제2청사를 건립해 중북부의 행정수요를 집중시키고 부족한 주차장 문제도 해결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합동연설회에는 고준일 세종시의장과 서금택, 안찬영, 이태환 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