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억대전화사기 외국인 피의자 2명 검거했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피의자 등은 2008. 7. 16. 단기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서울 금천구 건영동 소재 모텔에 아지트를 정하고 우체국 직원 등을 사칭『여기 우체국 택배인데 우체국카드가 반송되었으니 찾아가라고 하여 나는 카드를 만든 사실이 없다 라고 하자 그렇다면 당신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어 누군가가 본인명의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 같다고 사기를 저지른 혐의이다.
이들 피의자들은 우리가 경찰에 신고하여 본인 통장에 있는 돈이 인출될 수 없도록 보안조치 하여 줄 테니 시키는 대로 해라 경찰에서 전화가 갈 것이다 라며 휴대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 알려주었더니 잠시 후 서대문 경찰서 경찰관이라고 하며 시키는 대로 하여야 돈 인출을 막을 수 있다.
그러면서 거래하는 은행이 어디냐? 카드는 어느 것을 소지 하느냐? 돈은 얼마가 입금되어 있느냐? 그렇다면 전화를 끈지 말고 시키는 대로 가까운 운행 현금지급기로 가서 카드를 넣고 불러주는 대로 보턴을 누르면 돈이 인출을 막을 수 있는 보안장치가 된다 라며 정보가 유출되면 안 되니 거래명세서는 바로 찢어버려라』라며 현금지급기로 유인 현금지급기를 조작케 하여 현금을 이체 받게 하는 방법으로,
지난 7. 17부터 7. 19간 피해자 경남 경산시 자인면 거주 김 (50세,남)등 10명(서울, 강원, 울진, 일산, 대구, 제주, 경남, 수원, 인천, 청주)으로부터 도합 1억2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대만인 2명을 검거 구속 했다.
이번에 검거된 1)피의자 전(38세,남) 2)피의자 진(33세,여) 도주한 3)피의자 여(30세. 남) 3명은 대만인 인출 책으로 추정되고, 범행에 사용된 통장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거주 무직 신(40세,남)등 5명(영등포, 경북, 용산, 부천, 인천)의 대포 통장(계좌45개)을 사용하였으며(대출하여준다,
신용카드를 만들어준다며 수수료명목으로 1개당5만원씩 받음), 서울 지역 등에서 현금지급기 등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되자 인근 지방(대전)등으로 현금 인출장소를 변경 인출하고 있으며
2008. 7. 19. 11:10경 검거된 피의자들은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로데오타운 1층 국민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지속적으로 현금을 인출하며 중국말로 통화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 김(35세,남)이 112에 신고 둔산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하여 도주하는 것을 검거했다.
일당 중 현금인출 피의자1) 2)에 대하여 구속수사, 피의자들에게 대포통장을 판매한 피의자(내국인)5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도주한 피의자 1명에 대해 추적 수사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