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영수 의원(천안시의원, 천안시 서북구)은 "민주당의 천안시장 후보로 구본영 현 시장을 전략 공천한 것에 대해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이고 당은 지방선거와 함께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의지에 힘을 실어야 할 때라고 판단, 더 이상의 논란이 당의 힘을 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수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준비 중에 있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개인적으로는 시장선거가 가장 큰일이고 전부이지만 역사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천안의 승리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민주당 후보로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천안의 국회의원, 시장, 그리고 각 시 · 도의원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의원은 “선거를 준비하며 트램이나 6산업단지, 업성호수공원과 천안야구장에 대한 대안 등 천안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연구한 것은 큰 보람이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선을 준비하는 동안 지지와 정책에 대한 기대를 보내준 많은 시민과 당원들께 송구하고 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영수 의원은 "향후 초심으로 돌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치분권과 한반도 비핵화, 동북아 평화를 위한 일에 더욱 정진할 것이며 천안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천안시의원 대표경력>
문재인대통령 중앙선대위조직본부 부단장, 천안시의회 3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남 상무위원, 천안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 천안민주단체협의회 간사, 호서대학교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