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의회 앞에서 촛불시위 폭탄 세레 받을 듯
대전광역시의회를 비롯해 다수 지방의회가 민의를 외면한채 각종 추태를 보이고 있다며 시의회 앞에서 촛불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오는 30일 오후7시30분부터 9시까지 대전시의회의 파행을 규탄하고 이런 지방의회의 갈등과 반목이 더 이상 길어지는 것은 지방자치 발전과 대전시민들을 위해서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다는 점에서 대전시민들이 직접 나서지 않을 수 없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관객민주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민주주의를 통해 지방의회를 바로 세우고 시민을 위한 지방의회를 만들고자 결연히 촛불을 들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촛불문화제에서 결의문 낭독, 규탄연설, 손 피켓 구호 등을 준비하고있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 문제가 시민들의 비판을 면하지 못 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의회를 비롯해 다수 지방의회가 시민들의 의장선출 개정요구를 끝내 외면하면서 의장단 및 원구성 과정에서 민의를 외면한채 각종 추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수도권 규제완화 음모와 행정중심 복합도시 09년도 예산삭감으로 지역정치권이 한목소리를 내고 원안추진을 지키기위해 모든 정치역량을 모아야 할때에 의회 의장단 선거 및 원구성 과정에서 구성원 간 갈등과 상대에 대한 비방과 음해, 서로 패거리를 나눈 짝짓기, 배신과 배반 등으로 점철 시키는 것은 시의회가 민의를 외면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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