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최고위 발표.. 계룡시장 대진표 완성
이기원 前 계룡시장이 바른미래당 계룡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등 총 23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기원 후보는 "꼭 당선으로 보답 하겠다"며, "끝까지 채찍질과 함께 용기를 북돋아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달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준비해온 이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음에 따라 계룡시장 후보군 대진표는 민주당 최홍묵 시장, 한국당 이응우 후보, 바른미래당 이기원 후보 3파전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 후보는 계룡시를 행복지수 1위 도시를 만들겠다며 인구 증가, 지역경제살리기, 삶의 질 높이기, 교육투자확대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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