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멕시코 수영 베이징올림픽 전지훈련팀 격려
박성효.멕시코 수영 베이징올림픽 전지훈련팀 격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7.29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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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대비 전지훈련 캠프 대전시에 차린 멕시코

 박성효 대전시장이 2008 베이징올림픽 대비 해외전지훈련 캠프를 대전시에 차린 멕시코 수영대표팀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 박성효.멕시코 수영 베이징올림픽 전지훈련팀 격려

호세 뻴레스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6명과 통역자원봉사자인 박명금(50세) 여사와 멕시코 과달라하라 자매도시위원장인 윤철혁(54세)씨를 시청으로 초청해 이루어진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해외전지훈련 캠프를 대전시에서 갖게 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시장은 방문기념품으로 사물놀이 장식품을 전달하면서 “과학과 문화의 도시인 대전시가 앞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을 잊지말고 계속 찾아주고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세 뻴레스 단장은 “깨끗한 훈련장과 호텔 등 좋은 시설은 물론 시 관계자 등 대전시민의 친절과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다시 온다면 대전을 반드시 찾고 싶고 고국으로 돌아가서 다른 팀에게도 대전시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수영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대전에서 머물며 2008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며, 대전시는 이 기간동안 선수단들이 불편 없도록 통역안내와 이동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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